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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어린이부루펜시럽' 품절 대란 대비 나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제품사진.삼일제약은 지난 상반기 어린이 해열제 품절 대란 때와 같은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1일 전했다.7월 27일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재유행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7~8월에도 여름 방학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바 있어 올해도 재확산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일부 기침·가래약 제품이 회수 조치되고 있어 품절 대란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삼일제약은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재고 확보에 힘쓰고 있어 품귀 현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정적 재고 확보를 위해 월평균 판매량 이상 재고를 확보하도록 노력하여 확진자 수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며 "전사 휴가 기간 중에도 어린이부루펜시럽 생산라인의 일부 인원이 근무하여 재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01 10:47:11제약·바이오

"안전상비약 확대, 전면철회하고 재검토하라"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대한약사회 임원의 자해 시도로 파행을 겪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 회의를 놓고 시민단체도 원점부터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안전성 문제와 직결된 품목조정 확대 논의를 5차까지 진행하면서 회의 결정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한 적이 없다"며 "무분별한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월 보건복지부는 심야 및 공휴일의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확대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수요증가와 국민 편의성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고, 추진근거 마련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시행실태조사' 연구용역도 진행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복지부는 수요증가와 편의성 확대만을 강조하며 품목조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편의점에서 의약품 구매시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은 상태임을 감안할 때 정책집행의 우선순위는 품목 확대에 있지 않다. 이보다는 모니터링 방식 등 안전성 담보장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의약품 복용에 주의가 필요한 어린이 대상 의약품이 기존 13개 품목 중 3개가(어린이용 타이레놀정, 어린이용 타이레놀 현탁액, 어린이용 부루펜시럽)포함돼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안전상비의약품(어린이용 타이레놀정, 어린이용 부루펜시럽)의 부작용 보고건수는 최근 5년간 444건이다. 이들 단체는 "이번 품목조정확대 대상으로 거론되는 제산제와 지사제는 의약품 복용의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약제라는 점"이라며 "이번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있어 복지부가 관련 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체계를 마련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정부차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체계를 수립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며 "안전상비의약품은 국민 생명 및 안전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논의내용과 품목확대 선정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2017-12-07 17:47:36병·의원

감기약·해열제 약국 족쇄 풀린다…편의점 판매 실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15일부터 약국에서 한정돼 판매된 해열제와 감기약 편의점 판매가 전격 실시된다.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의 브리핑 모습. 보건복지부는 14일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한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일반의약품)이 15일부터 전국 1만 5천 여곳 편의점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5월 약사법 개정으로 안전상비의약품 편의점 판매 근거 규정을 마련했으며, 전문가 회의를 통한 13개 품목 지정 및 약사회 주관 편의점 점주 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13개 품목은 ▲해열진통제:타이레놀정 500mg(8정), 타이레놀정 160mg(8정),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10정),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100ml), 어린이부루펜시럽(80ml) ▲감기약:판콜에이내복액(30ml*3병), 판피린티정(3정) 등이다. 또한 ▲소화제:베아제정(3정), 닥터베아제정(3정), 훼스탈플러스정(6정), 훼스탈골드정(6정) ▲파스:제일쿨파스(4매), 신신파스아렉스(4매) 등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중 훼스탈골드정과 타이레놀 160mg 등은 제약사의 포장공정과 생산라인 재정비로 올해 12월과 내년 2월부터 각각 시판될 예정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오남용 방지를 위해 1회 1일분으로, 만 12세 미만(초등학생)은 구입할 수 없도록 했다. 편의점이 없는 농어촌 등 취약지역도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농어촌에 있는 1907개 보건진료소에 안전상비의약품을 비치했으며, 읍면 지역 등은 보건진료원(간호사, 조산사 등)과 파출소, 소방서 등 특수 장소 220개를 추가로 지정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무료로 지원한다. 15일부터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13개 품목. 복지부는 의약품 부작용과 관련, 위해의약품판매차단시스템과 함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내 부작용 신고센터(1644-6223)를 설치, 운영하는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김원종 보건의료정책관은 "야간이나 휴일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편의점 취급 외 품목 사례와 미등록자 등 무자격자 판매 사례에 대해서는 강력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관은 이어 "약사법상 20개 내외 안전상비의약품 규정에 따라 추후 품목 추가 확대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포장단위가 작아진 점과 24시간 운영에 따른 인건비 등으로 가격이 약국보다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2-11-14 12:00:00정책

타이레놀·판콜·훼스탈 등 슈퍼판매 13개품목 확정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등 13품목이 오는 11월 15일부터 슈퍼에서 살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안전상비의약품 결정 13개 의약품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슈퍼판매 약은 해열진통제 5종, 감기약 2종, 소화제4종, 파스 2종 등 총 13품목이다. 해열진통제는 타이레놀정 160·500mg,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어린이부루펜시럽이며, 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이다. 또 소화제는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이며, 파스는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아렉스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매출 향상, 제품 인지도 상승 등 어느정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12-07-05 11:00:00제약·바이오

|단독|슈퍼판매 대상 훼스탈·베아제·부루펜 포함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보건복지부가 일반약 슈퍼판매 품목으로 고려 중인 품목의 윤곽이 나왔다. 당초 복지부가 고려한 가정상비약 품목은 67개 품목이지만 약사회와 협의 과정에서 대상 품목은 24개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반약 슈퍼판매 대상 품목군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류 총 24개 품목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해열진통제에서 ▲타이레놀500mg, 160mg, 어린이용 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4품목) ▲어린이 부루펜시럽(1품목)이다. 소화제는 ▲베아제과립, 베아제캅셀, 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까스베아제정 (5품목) ▲훼스탈골드, 훼스탈, 훼스탈포르테정, 훼스탈컴포드정, 훼스탈내추럴플러스과립, 훼스탈플러스정 (6품목)이다. 파스류에서는 ▲제일쿨텍카타플라스마, 제일쿨파스, 신신파스에이 (3품목) 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 판콜씨내복액, 판콜500정(3품목)이 고려되고 있다. 복지부는 약사회와 협의한 22개 품목 외에 2개 품목(판피린정/판피린티정)도 슈퍼 판매 대상으로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생산은 13개 품목이고 생산 중지 품목은 11개다.
2012-02-07 15:23:30정책

슈퍼판매 논의 일반약, 부작용 보고 4천건 육박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2006년부터 올해 7월까지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일반의약품 중, 슈퍼판매 대상으로 거론되는 진통제․감기약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레놀 등 슈퍼판매 대상으로 거론되는 품목들의 부작용 보고건수만 3,958건이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부작용 보고가 가장 많은 품목은 ‘타이레놀ER서방정’으로 1,275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그 다음으로는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사용되는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과 ‘보령아스트릭스캡슐100mg’이 각각 930건, 853건으로 뒤를 이었고, 경구피임약인 ‘머시론정’도 611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일반의약품 부작용 보고 상위 10개 품목(2006~2011.7) ※ 색깔 표시는 약국외 판매가 거론되는 성분을 포함하는 제품 또한 감기, 진해거담, 콧물 등에 사용되는 ‘푸로스판시럽’, ‘뮤테란캅셀200mg’, ‘어린이부루펜시럽’, ‘페니라민정’ 등도 수백 건의 부작용이 보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푸로스판시럽’은 올해 초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된 품목이다. 성분별로는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과 ‘보령아스트릭스캡슐100mg’ 등 아스피린 성분이 1,783건으로 가장 많았고, ‘타이레놀ER서방정’ ‘타이레놀정160mg’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1,562건으로 뒤를 이었다. 아스피린 성분은 보통 500mg 용량으로 해열․진통제로 사용되지만, 100mg 용량으로는 지속적인 복용을 통해 심혈관계 예방약으로 쓰이고 있다. 정부가 약사법 개정으로 슈퍼판매 허용을 추진 중인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음주 후 두통해소 목적으로 복용할 경우 심한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 외 호흡곤란, 발진, 욕지기, 수면장애, 가려움증, 발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매일 325mg 이하의 아스피린 성분을 복용하는 경우 위궤양, 대장궤양 등 위장관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식 등의 부작용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를 포함한 전체 부작용 보고건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5,834건이었던 부작용 보고건수는 2010년에 5만3,854건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올해 7월까지만 4만631건의 부작용이 보고됐다. 2006년부터 올해 7월까지 누적 부작용 보고건수는 12만4,843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고 있는 식약청은 이에 대한 분석 작업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일반의약품의 부작용 보고내용이 정확히 분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반약 슈퍼판매 등 편의성만 강조하는 조치는 너무 성급한 것”이라며 “일반의약품을 비롯한 전체 부작용 보고에 대한 분석이 슈퍼판매 논의보다 먼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승조 의원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관리될 때는 부작용에 대한 사전 주의와 부작용 보고 등 사후 관리가 가능하지만 약국 이외에서 판매될 경우에는 이러한 관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슈퍼로 의약품이 빠져나오는 것은 취급되는 환경이 전혀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승조 의원은 “부작용 보고건수가 12만 건에 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청에서는 부작용 보고 자료를 활용한 분석 작업을 거의 안 하고 있다”며 “식약청은 부작용 보고 자료를 분석․활용하여 약화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1-09-15 00:48:31병·의원

약국외 판매 일반약 '아스피린' 급여 유지되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아스피린 등 해열진통제의 약국외 판매시 보험급여가 유지될까.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약국외 판매 예시 의약품에 포함된 아스피린 등 해열진통제의 급여 유지 여부에 대한 대비책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최원영 차관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을 약국외 장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가정상비약 예시 품목은 ▲해열진통제:타이레놀, 부루펜, 아스피린 ▲감기약:화이투벤, 판콜, 하벤 ▲소화제:베아제, 훼스탈 ▲파스:제일쿨파스, 신신파스에이 등 10개 일반의약품이다. 이중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과 부루펜, 아스피린 등은 일반의약품이면서 동시에 의사의 처방이 가능한 급여 의약품이다. 즉, 동일회사 아스피린이라도 처방전 유무에 따라 환자의 부담 비용은 최대 70% 차이를 보인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약국외 판매 체계가 추가되면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구입시 또 다른 비용차이가 발생하는 셈이다. 보험급여과 관계자는 "약국외 장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아스피린의 보험급여 삭제는 아니다"라면서 "해열제이자 심혈관질환 치료제인 아스피린의 급여변화가 있다면 부서간 협의가 있었을 것"이라며 말했다. 복지부의 약국외 판매 예시품목. 이중 해열진통제는 급여등재 일반의약품. 보험약제과는"의약외품 전환은 급여항목 삭제를 의미하나 약국외 판매는 새로운 분류체계"라고 전하고 "급여등재 일반약인 아스피린과 부루펜, 타이레놀을 3분류 체계에서 어떻게 할지 내부협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약국외 판매 실무부서인 의약품정책과측은 답변을 피했다. 결국, 약사법 개정안 입법예고까지 급여등재 일반의약품에 대한 내부 논의가 전무했다는 의미이다. 2009년 현재 아스피린(바이엘쉐링 등)은 320억원이 처방됐으며, 어린이부루펜시럽(삼일제약)과 타이레놀이알서방정(한국얀센)은 같은 기간 각각 22억원과 94억원이 청구됐다.
2011-07-29 07:11:24정책

다소비일반약 약국 판매가 '천차만별'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레모나, 아락실 등 대중적인 일반의약품이 약국에서는 천차만별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복지부의 '2005 다소비의약품판매가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의 경우 조사 대상 53품목 중 26개 품목의 가격차가 2배를 넘었다. 특히 레모나, 복합마데카솔, 아로나민골드, 아락실 등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의약품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나타났다. 복합마데카솔(10mg)의 경우 평균가격은 4,609원이지만 적게는 2,500원에서 6,000원사이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복합우루사(60캅셀)는 평균가가 21,871원이지만 15,000원에서 30,000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레모나(20포)는 2,000원에서 4,000원 사이, 펜잘정(10정)은 1,000원에서 2,000원 사이, 어린이부루펜시럽(90ml)은 2,000원에서 4,000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안명옥 의원은 이번 약가 공개와 관련, 복지부가 의약품 판매가 조사제도를 도입하고 있지만, 사실상 지역보건소 등에 일을 떠맡기고 있으며 조사결과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의약품판매자가격표시제도가 도입된 이래 복지부에서 판매가격을 조사하는 취지는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려는 것”이라면서 "공개하지 않을 자료를 조사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소비의약품 판매가격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의약품의 시장기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판매가격 조사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을 통하여 즉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언론 및 지역시민단체들에게 제공하여 의약품 가격안정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05-09-23 06:21:17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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